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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정식요리

이탈리아홈베이킹 - 우리집 카르보나라 소개합니다. 볼로냐 출신의 젊은 요리사 괄란디(Gualandi)는 1944년 새로 해방된 이탈리아 리치오네(Riccione)에서 영국군과 미국군 간의 만남을 축하하는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고용되었습니다. 그 젊은 요리사는 군인들이 즐겨먹던 베이컨과 맛있는 우유크림,치즈,및 달걀노른자 가루를 보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요리를 만드는데요, 그 메뉴가 장교들의 저녁식사로 나간 후로 그들은 이 파스타에 정복되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 파스타가 바로 까르보나라! 그 후 괄란디(Gualandi)는 해방이 되기까지 로마 연합군의 요리사가 되면서 까르보나라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퍼져 나갔다고 하네요. ​ ​ 오늘은 우리 집만의 까르보나라(Carbonara)를 소개합니다. ​ ​ 다른 점을 말씀드리자면 계란을 흰자 노른자 .. 더보기
불금! 과카몰레 만들어서 나쵸로!! 홈쿡해봐요~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사놓고선 익으면 과카몰레 해서 나쵸에 찍어 먹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아차 싶어 빨리 과카몰레 준비해 봅니다. 언제 맥시코 친구의 집에 놀러 갔을 때 안티파스토(정식 식사를 하기 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가볍게 먹는 안주거리 정도의 찬)로 나쵸와 이 과카몰레(Quacamole)가 나왔었는데, 천 가지의 맛을 가진 듯 모든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 아보카도가 기본이 되어 다양한 재료를 섞어 준비한 과카몰레는 첨가한 모든 양념의 맛을 그대로 본존 하며 표현해 줍니다. 아마도 아보카도의 부드러움이 모든 재료를 잘 어우러지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의 과카몰레는 특색 있게 옥수수도 넣고 양파,청고추,고춧가루,후추,이름 모를 씨.달달한 뭔가.. 등등을 넣어 여러 가.. 더보기
이탈리아홈베이킹 - 이탈리아 국민파이- 크로스타타(Crostata) 이탈리아 파이 중에 이 크로스타타(Crostata)는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 파이인데요.버터 비스킷에 잼을 올려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집집마다 색다른 특색 있는 크로스타타가있지만 기본은 이 버터비스켓을 만들어 그 위에각기 먹고 싶은 잼을 올리면 됩니다. 오늘은 계란 노른자를 많이 넣은 크로스타타를만들어 보겠습니다.(반죽 후 12시간 정도 냉장고에다놔두는 것이 좋지만 적어도 3~4시간은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준비재료 박력분 300g무염버터 150g설탕 100g계란 노른자 5개라임 2개바닐라빈 1개소금 2g복숭아잼 270g 먼저 들어갈 재료를 준비할 거예요.바닐라빈을 긁어 준비해 주시구요. 라임도 껍질을 갈아서 하나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버터에 설탕, 바닐라빈, 라임 .. 더보기
이탈리아홈베이커리 - 크림파스타가 어렵다구요??이렇게 해보세요. # 고소한 크림파스타는 참 맛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하고 먹으면 한없이 먹겠더라구요. 김치가 없다면 20년 넘는 외국 생활에도 뭔가 좀 아쉬운 감이 있어요. 곁반찬을 많이 두고 먹는 우라나라 식습관을 좋아하는 저는 이 파스타를 먹으면서도 밥 같은 파스타와 곁들인 온갖 반찬을 먹고 싶네요. 그렇다고 파스타 본연의 맛을 못느끼는 것은 아니니까요.ㅎㅎ 그럼 크림파스타 한번 해 볼까요? 준비재료(3인분) 파스타 300g 필라델피아 250g 애호박 한개 토마토 절임 7g 치즈가루 5g 그 외 고추가루, 마늘,소금... 먼저 통이 깊은 냄비에다 충분히 물을 부어 파스타를 삶을 물을 끓일 준비를 해 주세요. 그리고 후라이팬에다 올리브유를 두른 후 먼저 마늘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애호박을 채썰어 중불에다 천천히 .. 더보기
강가집에서... 2021 5월. 이제는 그늘도 지고 예쁜 꽃들도 피고 나무에서 열매도 맺어주는 그야말로 예쁜 주말집이 된듯하다.아직 지붕도 수리해야 하고 개조해야 할것이 많지만 말이다.여기 집들은 집의 규모나 시설을 함부로 개조나 확장할 수 없고 한번 허물면 다시 지을 수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 있는 한도 내에서 잘 수리하고 보존해서 편리를 봐야 한다. 14년쯤 됐겠다. 이 강가쪽 허름한 작업실을 가지고 일을 했었던게.. 조그만 텃밭도 있어 나름 여러 작물도 기르고...작업을 하다 숨을 고를때 텃밭에다 물도 주고 하며 기르던 오이는 생각보다 잘 자라 줬던걸 보면뭐든 손이 가면 뭐든 잘 자라는 듯 싶다. 그러다이 집을 샀다.다른 강가에 있는 집들과는 다르게 이 집은땅주인과 집주인이 같아서 서류상 문제도 없었다.언급했듯 다른 집들은 땅주인.. 더보기
이탈리아 홈베이킹-젤라또 집에서 만들어 봐요~ 집에서 아이스크림 도전해 보시래요? 일요일에 음악을 들으며 차분한 시간에 여유를 내서 한번 도전해 보시는건 어떼요? 아이스크림은 재료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요. 휘핑크림에다 연유만 넣고 먹고싶은 재료를 추가만 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필라델피아치즈도 좀 첨가했는데요. 제가 맛있는 아이스크림 만드는 비밀 알려 드릴게요. 같이 해봐요.^^ 우선 연유는 우유와 옥수수전분 조금 그리고 설탕으로 졸여만 주시면 연유가 만들어 집니다. 졸이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어렵지 않아요. 먼저 연유를 만들어 볼게요. 저는 연유를 그렇게 달게 만들지 않았어요. 연유만들기 준비재료 우유 500ml 설탕 200g 옥수수전분 10g 냄비에 우유를 넣고 끓여 줄건데요, 우유를 넣고 바로 옥수수전분도 넣어 잘 풀어 주세요. 그리고 .. 더보기
이탈리아홈베이킹--프로슈토 크루도 집에서 만들기 봄이 지나고 이제 여름이 올려고 하네요. 이즘에는 기운이 좀 빠질려고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이럴땐 저장식품을 푸짐하게 해놓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프로슈토 크루도를 해 볼려고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만드는걸 좋아하고 님편은 먹는데 진심이라 둘이 으쌰 으쌰 해서 만들었네요. 프로슈토는 돼지의 뒷다리를 이용할거에요. 신선하고 모든 검사에서 적합하게 승인된 고기여야 하구요, 먼저 고기의 안쪽에 있는 지방을 어느정도 잘라서 버려 주시구요. 겉에 붙은 지방은 그대로 두세요. 소금은 아래와 위에 가득 덮어 줄거에요. 이렇게 소금으로 완전히 덮어서 하루를 냉장고에 두세요. 그리고 화이트 와인 한잔에다 마늘 세쪽도 담가서 냉장고에 준비해 두시구요. 다음날, 이렇게 고기에서 물이 많이 나왔.. 더보기
볼로네제 라자냐! 쉽게 집에서 해봐요~~ 오늘은 라쟈냐를 했습니다.라쟈냐는 여러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일단 오늘은 클레식한 방법인 라구소스를 넣고 라자냐 볼로네제를 했습니다.라쟈냐에 들어가는 베샤멜라 소스와라구소스 만드는 것은 저번레시피를 올려 놓았구요. 베샤멜 소스 만들기-베샤멜 소스에 푹 빠진 햄을 두른 벨기에 엔다이브 (tistory.com)베샤멜 소스 만들기-베샤멜 소스에 푹 빠진 햄을 두른 벨기에 엔다이브오늘은 벨기에 엔다이브와 햄을 베샤멜 소스를덮어서 익힌 요리를 했습니다. 이 베샤멜 소스는 굉장히 간단한데요, 사서 먹는것 보다 집에서 해서 먹는 것이 쉽기도 하고 훨씬 맛있습니다. 베italia56.tistory.com 라구 볼로네제 소스 만들기 - 집에서 정통 라구볼로네제소스 간단 쉽게 만들기 (tistory.com)라구 볼로네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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