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파스타 부침개가 먹고 싶을때면
일부러 파스타의
양을 추가해서 만들어요.
다음 식사때 이 남는 파스타로 부침개해서
내놓을 수도 있구요,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올때쯤에
부침개로 해서 내놓아도 좋아요.
생소한 파스타부침개!
이탈리아에서는 "프릿따따 디 파스타(frittata di pasta"라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의 국민부침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파스타가 남으면 이렇게 자주 해서 먹는 답니다.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하시죠?😉
준비재료
요리된 파스타 530g
계란 7개
파르미지아노 치즈가루 50g
파슬리 100g
당근 한개
양파 반쪽
마늘 세쪽
그 외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소금,후추...
파르미지아노 치즈로 가루를 내서 준비해 주시구요
야채는
잘게 썰어 주세요.
볶아서 익힌 후 파스타와 같이 부침개에
넣어 줄거에요.
후라이팬에다 올리브유를 두른 후
마늘을 두 세쪽을 넣어 튀겨 주시구요.
마늘향을 낸 다음 마늘은 건져내 주세요.
마늘이 다 튀겨져 향이 기름에 베면
마늘은 건져내 주세요.
그리고 야채를 볶을 거에요.
소금 간을 조금 해 준 후에
야채가 노릇노릇할때까지
익혀 주세요
이제는 계란을 풀어 주세요.
소금간을 조금 해 주시구요.
그리고 파스타를 넣어 줄거에요.
미리 마련해 놓은 파르미지아노 치즈가루도
넣어 주시고 잘 저어 주세요.
야채가 다 익었으면 야채도 같이 넣어 줄거에요.
재료를 다 섞었으면 후라이팬에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넣어서
익혀 줄거에요.
약불로 천천히 익혀 주세요.
뚜껑을 덮어준 후 약불로 계속 익혀 주세요.
그리고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 주시는데요.
후라이팬 뚜껑을 이용하셔서 빠르게 뒤집어 주시면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기름에 데이지 않도록 주의 하시구요.
식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입니다.
야채 대신 햄이나 소세지,참치를 같이 넣어서 요리 하셔도 되구요.
다양하게 취향대로 넣어서 만드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즐거운 요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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