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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정식요리

육포 참을 수 없이 맛있는 육포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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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밖보다는 집안에서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경우가 많졌는데요,

아이들 간식 챙겨 주는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육포를 만들어 봤는데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아주 편리하네요.

 

 

육포는 돼지의 등심으로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등심은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습니다.

그리고 고기의 향이 짙지 않아 맛을 내기에도 좋구요.

 

소고기로도 해보고 돼지 목살도 해봤지만

육포 사이에 지방이 있으면 말린 고기에는 좋지 않구요

고기의 향이 너무 짙어 거부감이 일기도 합니다.

그래서 돼지고기의 등심으로 육포를 만들어 줄거구요.

식품건조기로 70도씨로 가열해서 건조해 줄겁니다.

안심하시도 드셔도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준비재료  

 

등심 1200g

진간장 300g

된장 한숟가락

소금 조금(안 넣으셔도 됩니다)

파프리카 가루 5g (고춧가루로 대신하셔도 됩니다.)

후추가루 5g

 

 

 

등심은 두께를 5~7mm로 썰어 주세요.

지방이나 힘줄이 나오면 제거해 주시구요.

 

 

 

 

 

 

 

넓은 그릇에 간장과

 

 

 

된장을 섞어 잘 섞어 주세요.

 

 

 

그리고 잘라준 등심을 넣고 간이 잘 베게 해 주시구요.

 

 

 

 

등심이 간이 잘 베게 한 후 

후추와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서  잘 버무려 주세요.

 

 

 

식품건조기 판에다 잘 펴서 올려 주시구요,

요번에는 지방과 힘줄이 많이 나와서 좀 적게 나왔네요.

되도록이면 등심의 흰살부분이 좋구요, 지방이 없는 것으로 사서 

이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8시간, 70도씨로 세팅해 줬어요.

참 4시간쯤 지났을때 위에 있는 판을 아래로 옮겨 주시구요.

아래판을 위로 올려 골고루 건조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등심도 뒤집어 주시면 잘 건조됩니다.

 

 

식품건조기가 소음이 있으면 베란다나 

밖에서 말려 주셔도 좋아요.

 

8시간 70도로 건조된 육포입니다.

된장과 간장으로 간을 해서 맛이 베어 너무 맛있습니다.

 

 

 

 

 

등산이나 산책갈때도 좋구요,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