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가집에서... 2021 5월. 이제는 그늘도 지고 예쁜 꽃들도 피고 나무에서 열매도 맺어주는 그야말로 예쁜 주말집이 된듯하다.아직 지붕도 수리해야 하고 개조해야 할것이 많지만 말이다.여기 집들은 집의 규모나 시설을 함부로 개조나 확장할 수 없고 한번 허물면 다시 지을 수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 있는 한도 내에서 잘 수리하고 보존해서 편리를 봐야 한다. 14년쯤 됐겠다. 이 강가쪽 허름한 작업실을 가지고 일을 했었던게.. 조그만 텃밭도 있어 나름 여러 작물도 기르고...작업을 하다 숨을 고를때 텃밭에다 물도 주고 하며 기르던 오이는 생각보다 잘 자라 줬던걸 보면뭐든 손이 가면 뭐든 잘 자라는 듯 싶다. 그러다이 집을 샀다.다른 강가에 있는 집들과는 다르게 이 집은땅주인과 집주인이 같아서 서류상 문제도 없었다.언급했듯 다른 집들은 땅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